안녕하세요. 서반장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한지도 벌써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제가 직접 경험하였던 신속항원검사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해외출국으로 인해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PCR 검사란?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은 의심 환자의 침이나 가래 등 가검물에서 RNA를 채취해 진짜 환자의 RNA와 비교해 일정비율 이상 일치하면 양성으로 판정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인간의 DNA를 증폭하여 여러 종류의 유전질환을 진단하는 데 사용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의 DNA에 적용하여 감염성 질환의 진단에 사용 됩니다.
코로나 검사 종류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표준검사법으로는 비인두도말 PCR검사방법이 있고,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98% 이상, 100%로 높아 전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진단 방법 입니다.
비인두말 PCR 검사
보편적으로 면봉을 이용해 코 부위를 찔러서 검체 하는 방법이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민감한사람들은 엄청아파하고, 검사를 진행해주시는 분에 따라 아픔정도가 다릅니다. 20번넘게 찔러봤는데.. 다른거 같습니다. 검사 결과는 보통 당일은 어렵고, 1일 뒤에 결과가 나옵니다.
타액 PCR 검사
특정한 사람은 코 주변이 민감하여 고통을 호소할 경우, 타액(침)으로 대체하지만, 정확도는 많이 떨어지며, 보통 비인두말 PCR검사를 많이 진행 합니다.
신속항원 검사
이번에 진행한 검사로, 빠르게 검사결과가 필요한 경우, 코를 찌르는 방법은 동일 하지만, 검사 키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양성 여부를 판단합니다. 빠르게 확인하다보니, 비인두말 PCR검사보다는 정확도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원 위치
저는 이번 미국 출장을 진행 하면서, 기존에 72시간 이내 PCR음성성적서(국문/영문) 발급을 해서 출국을 하는것이지만, 오미크론으로 인해 24시간이내 음성석적서발급을 기준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수의 나라에서 PCR음성확인서를 요청하는데, 미국은 처음부터 코로나19음성확인서를 요청하였습니다. 굳이 PCR검사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말이죠. 이런 부분도 잘 체크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신속항원검사 병원을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잘 없는이유가, 보통 병원 입원 또는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전에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가 1시간이내 나오기 때문에,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일반분들이 코로나 판정여부를 알고자 검사를 요청해도 들어주지 않습니다.
울산 엘리야 병원
저는 울산에 거주하기 때문에, 울산에서 검사가능 병원을 검색 하였고, 2곳 정도가 있었는데, 울산 엘리야 병원에서 진행한 이유는 일단 시간대의 제한이 없었습니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모 병원은 10시30분 부터 11시30분 까지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그 곳에서 진행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 삼성드림이빈후과 종로점
같이 출국하는 회사 분이 서울에서 머물러서 서울에 있는 곳을 검색하였는데, 서울은 인구가 많아서,, 빨리 가도 대기가 많고, 종료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찾은곳이 종로에 있는 개인 병원 이였고, 검사를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
대한항공에 제가 문의하였는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임시 검사소에서도 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24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인천공항 까지 도착해서 검사를 못하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보통 하지는 않지만,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는 인천공항에서 받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거 같습니다.
인천공항 제2여개터미널 코로나 선별 검사소
☏ 032-741-9000☏ 032-743-7080
방문 1 ~2 일전에 예약을 방문해야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신속항원검사 가격
병원마다 검사비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 가격은 비슷합니다. 50,000원 정도 하고, 해외 출국자는 반드시 검사결과를 print된 용지에 출력하여 제출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별도로 서류비가 20,000원 정도 들기 때문에 7 ~ 8만원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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