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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CULTURE

MBC '그남자의 기억법' 몇부작 #시청률#등장인물 소개

by 서반장과 함께 2020. 4. 25.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후속으로

김동욱, 문가영 주연

'그 남자의 기억법'대한 내용을 정리

할려고 합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 몇 부작

 

32부작으로 제작.

4월 29일 23&24회가 방영 예정입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 시청률

 

4월 23일 방송 기준으로

시청률 3%를 보였는데요 

드라마의 재미에 비해 시청률이

많이 낮게 나와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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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인물 관계도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의 상처 극복 로맨스에 관한 내용입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으로 연기와 흥행의 보증을 이룬 김동욱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인데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드라마 내용도

색 달라서 기대를 모았는데, 시청률면은 아쉽네요. 

 

'그 남자의 기억법' 등장인물 소개

 

이정훈(김동욱)

HBN 보도국 기자/ 남/ 36세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대한민국 뉴스 시청률 1위인

<뉴스 라이브>를 진행하는 앵커.

매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뉴스 라이브>

가 자사의 간판 뉴스인을 비롯해 메인

시간대의 쟁쟁한 뉴스들을 모두 제치고

56주 연속 시청률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정훈의 몫이 컸다.

 

‘젠틀한 폭군’ 시청자들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잘생긴 얼굴에 완벽한 슈트 빨, 기품 있는 미소까지.

그야말로 젠틀한 모습의 정훈은 어느 순간 폭군으로 돌변한다.

한 치의 거짓과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날카롭고 공격적인 질문을 쏟아내며

진실을 폭로하는 정훈에게 상대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과잉기억 증후군!! 정훈에게 내려진 병명이다.

모든 것을 잊지 못하고 모조리 기억하는 병. 원인도 치료법도 알 수 없는..

아픈 곳도 없고 죽을병도 아니지만 정훈에게 때때로 지옥을 선사하는 병.

정훈의 기억은 하루에도 수 십, 수 백 번씩 그를 과거로 끌고 가 버린다.

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어할 방법도 없이, 일정한 법칙도 없이...

그건 마치 그 순간으로 빨려 들어가 그 시간을 다시 사는 것과 같다.

그 순간의 감정까지도 고스란히 느끼며..

 

 

여하진(문가영)

배우/ 여/ 30세/

SNS 팔로워 860만명이 넘는 차세대 라이징 스타.

남들보다 늦은 나이인 24살에 광고 모델로 데뷔해 곧바로 드라마까지 진출.

작고 예쁜 얼굴에 마네킹에 비유되는 완벽한 보디라인의 소유자.

게다가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겸비하고 있어 하진이 입는 것, 매는 것, 신는 것, 차는 것 등등...

하진이 건드렸다 하면 모조리 완판 행진.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퍼거슨의 말은 100프로 하진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하진의 SNS는 하루에도 몇 번씩 그녀의 소신발언으로 채워지곤 하는데

그게 더 문제가 되는 것이 하진의 소신이 갈대와도 같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하진이 처음으로 주연을, 그것도 착한 역할을 맡은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오랜만에 하진과 소속사 대표가 의견일치로 출연을 정한 프로그램이

바로 정훈이 진행하는 <뉴스 라이브>였다.

하진은 단순히 뉴스룸을 구경해보고 싶어서였고, 소속사 대표는 다른 프로그램 나가서 사고 치느니

대통령까지도 깨지는 <뉴스 라이브>에서 깨지는 게 낫지 않겠나 싶어 정한 것인데,

예상했던 대로 SNS 활동과 소신발언들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받고

하진은 그야 말로 너덜너덜하게 깨지고 말았다.
더욱 어이없는 것은 하진이 그 와중에 정훈에게 꽂혀버렸다는 거다.

 

 

 

이동영(차광수)

남/ 65세/ 목수

정훈의 아버지. 한 때는 조각가를 꿈꾸었으나 시간과 경험이 동영에게 알려준 것은 포기와 체념이었다.

결국 조각가의 꿈을 버리고 목수의 길을 선택했지만 후회는 없었다.

조각가일 때나 목수 일 때나, 나무를 만지고 다루고 숨을 불어넣는 일은 동영에게 다를 것이 없었으니까.

나무를 어루만질 때면 정훈이 떠오르곤 한다. 상처와 성장의 흔적을 옹이와 나이테로,

그 어느 것 하나 지우지 못하고 세월의 풍파를 온몸으로 기록하고 있는

나무가 정훈과 너무나 닮아서...그러나 동영은 정훈을 어루만져주지 못했다.

 

서미현(길해연)

여/ 61세/ 시인

정훈의 어머니. 정훈이 기억하는 미현은 언제나 변함없이 따뜻하고 온화한 사람이며, 그런 미현이 정훈에겐 유일한 안식처였다. 처음 정훈이 보통 아이와 다르다는 걸 알았을 때, 미현은 그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할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깨달았다. 아니 처음부터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저 간절한 바람이었을 뿐...

 

정서연(이주빈)

여/ 22세

정훈의 첫사랑.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지 8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22살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정훈의 기억 속에 존재한다. 서연은 정훈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고, 정훈은 그녀를 여전히 깊이 사랑하고 있으며, 정훈은 하루에도 몇 번씩 그녀를 보고, 만지고, 느낀다. 달라진 것은 서연이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뿐.. 그것이 정훈을 얼마나 아프게 할지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서연은 죽는 그 순간에도 자신의 죽음보다 홀로 남겨질 정훈이 더 가슴 아팠다.

 

유태은 윤종훈

남/ 36세/ 신경 정신과 전문의

정훈의 절친이자 주치의. 정훈과 처음 만난 건 25년 전, 아버지 성혁의 연구실에서였다. 까칠한 정훈과는 대조적으로 서글서글하고 밝은 성격으로 항상 미소 짓는 얼굴에 친절하고 예의 바르며 상냥하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와 달리 정훈만 볼 수 있는 태은의 모습은 말이 많고, 불평불만도 많고, 잔소리가 많고 지저분하기 까지 하다. 항상 다른 사람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상대에게 맞춰준다. 사람들은 그런 그를 사려 깊고 좋은 사람으로 평가하며, 주변엔 항상 사람이 끊이질 않지만 정작 태은이 마음을 터놓고 가깝게 지내는 사람은 정훈 하나뿐이다.

 

여하경(김슬기)

여/ 29세/ 매니저

하진의 연년생 동생이자 매니저. 하진과 전혀 닮지 않은 외모로, 알려주지 않으면 하진의 동생인 줄 모른다. 패션에는 영 감각도 관심도 없고, 항상 질끈 묶은 머리에 입고 벗기 편하다는 이유로 츄리닝을 선호한다. 검도, 유도, 합기도 유단자에 못하는 운동이 없고 밤샘 촬영을 하는 하진을 따라 며칠씩 밤을 새우고, 운전을 해도 끄떡없는 강철 체력을 가지고 있다.

 

박경애(이수미)

여/ 40대 후반/ 소속사 대표

하진의 소속사 대표. 어떻게 대표 자리에 있나 싶을 정도로 심약하고 소심하다. 게다가 사람 좋고 정도 많고, 이 바닥에서 가져선 안 될 것들만 다 가지고 있는데 다행히 운이 엄청 좋아서 나쁜 사람 만나지 않고 지금까지 잘 왔다. 그런 박대표의 유일한 골칫거리가 바로 하진이다. 악의 없이 해맑은 얼굴로 하루가 멀다 하고 돌발 행동을 하는 통에 박대표는 이제 누가 여하진 이름만 꺼내도 심장이 벌렁거린다. 그래도 하진과는 깊은 인연으로 하진의 광고 데뷔부터 지금까지 쭉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최희상(장영남)

여/ 40대 후반/ 보도국 국장

HBN 보도국 국장. 일찍부터 정훈의 자질과 실력을 알아보고 적극 밀어주었다. 정훈이 젊은 나이에 뉴스 라이브의 메인 앵커 자리를 맡게 된 것도 희상이 윗선의 반대와 우려를 무릅쓰고 적극 추진한 덕분이었다. 방송국에서 정훈이 과잉기억증후군 인 걸 아는 유일한 사람으로 뉴스 라이브 앵커 자리를 맡겼을 때 처음 정훈에게 그 얘길 들었다. 오히려 그 좋은 기억력이 정훈이 가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왔다. 정훈을 기자로서 신뢰하고 인간적으로도 좋아한다. 그렇지만 뉴스와 정훈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연히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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