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NEWS

양방향 학습 소통 플랫폼 클라썸(CLASSUM) 무엇인가?

by 서반장과 함께 2020. 4. 15.

학교다녔을 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학교에서 질문을 던지는 것에 대해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진 않았던 것 같아요.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면, 잘난척하네~, 너때매 쉬는시간 까먹었다~
이런말들을.. 하는 분위기 였었죠. 


2019년 G20 서울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기자에게  
질문권을 준다고하면서 질문을 하라고 했는데.. 침묵하는 한국기자라고 해서 
많은 짤들이 돌아다녔는데요. 

침묵하는 한국기자


사실 저는 이걸 보면서 .. 나라면  할 수 있을까?? 이런생각을 많이했거든요.


옛 추억을 팔면서 이렇게 애기하는 이유는, 
제가 최근에 알게된 클라썸(CLASSUM)에 관한 애기를 하려고 합니다. 


클라썸(CLASSUM)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다가 '클라썸, 11억 규모 투자 유치' 보게 되었는데요.

수업 소통 플랫폼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대상?? 벤처기업 인증?? 등 

많은 화려한 수상과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클라썸(CLASSUM) 은 

Class와 Forum의 합성어로 만들어졌어요. 
수업이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하는 철학을 이름으로 하였는데요. 
클라썸 이채린대표는 2016년 KAIST 전산학부 수업에서 질문이 오갈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한 것이 시초가 되었고, 2018년 교수와 학생을 잇는 '양방향 학습 플랫폼' 클라썸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대학다니던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같은 학년, 같은 전공 수업듣는사람들끼리
카톡 단톡방은 존재했었죠.

수업 변경 공지, 학교행사 일정, 족보 공유하자하고,,  
전공시험칠 때, 서로 물어보고 했던것도 


클라썸이 만들어진 계기도 마찬가지라 보는거죠. 
제가 단톡방에서 느꼈던,,  애매한 갈증(?) 
내가 물어본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 없는거?? 
우리는 그러한 시절을 겪었고,,, 

그러한 문제를 맞이했을때, 그냥 맞으면서 세월을 보냈는데요. 
클라썸을 만든 분들은 제가 10년전에 겪었던 문제들을 단순 지나치는게 아니라 해결하는 방향을
찾았던 그 순간이 창업을 통해서 현재의 클라썸이 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단톡방에서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은 없고, 또는 어제 누가 물어본 질문을 
또 누군가 반복적으로 하고,눈팅만 하거나, 정보만 얻을려하거나, 
수십명, 수백명, 수천명이 있어도,, 카카오톡 단톡방이 가지는
한계는 20년4월 현재까지 쓰면서도 뼈저리게 느끼고 있죠. 

카카오톡 단톡방보다 조금 더 효과적인 것이 블로그, 카페, 네이버 밴드등.. 이 있지만,,

이러한 플랫폼에서 가지는 단점들을 보완하고, AI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서 지금의 클라썸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양방향 학습 소통 플랫폼 클라썸(CLASSUM) 무엇인가?

출처-클라썸

현재 많은 대학과 기관에서 클라썸을 이용한 '양방향 학습 플랫폼'을 적용하여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대학교에서 수업 중 질문하지 못한 내용을 어플리케이션(앱)에  질문을 하고,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 또는 교수가 답변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학교다닐 때도 학원알바, 과외를 했는데요. 전공 지도교수님들이 항상 하셨던 말씀이,
니가 이해한 내용을 누군가에게 가르쳐보는것 만큼 오래 기억되는 건 없다. 
배운내용을 외워서 이해하는것 보다, 그 내용을 누구한데 가르쳐준다 생각하고 내용을 정리하면
효율높아지고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

클라썸에서도 단순 학생이 질문하면, 교수님의 답변만을 기다릴꺼라는 그런 생태계가 아닌 
자발적으로 서로의 질문에 답을 해주고 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하네요. 
같은 전공 수업듣는 사람들끼리 동기부여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서로 윈윈하는 구조이니 
더욱 더 좋아보이겠죠. 

클라썸 소개 영상 
 




왜 나는 클라썸(CLASSUM)에 대해서 좋게 평가하는지??


양방향 학습 소통 플랫폼 클라썸(CLASSUM) 무엇인가?

출처-클라썸

우리가 살면서,, 어떤 새로운게 나오면.. 아 그거 나도 생각했는데? 한번씩 하지 않나요.
클라썸 기사를 보면서.. 이채린대표가 만든 플랫폼.. 아마 누구나 대학시절, 카카오톡을 사용했다면,,
내가 모르는게 있어 네이버/다음 카페에 글한번 남겨봤다면.. 느꼈고,,  
대답안해주는 치사한것들 이라며
씩씩거리다, 시간 지나면 잊고 살던.. 
그러한 누가 보기에 그게 대단해?하는 아이템일수도 있지만,,

저는 굉장히 충격처럼 느껴졌어요. 대단하신 분들이고, 
꼭 지금의 거액의 투자로, 전세계에 TOP10대학 또는 
글로벌 회사에서 대한민국이 만든 클라썸 플랫폼을 
이용해 학습/비지니스 커뮤니케이션이 되면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너무나 자랑스러울 것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검색으로 클라썸을 알았고, 홍보?광고? 그런 급도아니지만 그냥 

너무 효과적이고, 누군가의 기억에서 사라졌을 아이템을 현실에서 적용하여
많은사람들이 이루게 해준 그것에 너무 감사한마음이 있어요. 


하지만, 최근 배달의 민족 사태를 보면서, 제2의 배달의 민족이 안되었으면하는..

뉴스에서 들리는 좋은 소식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클라썸 화이팅 !



구글play 앱 다운 

Click!!





■ 클라썸 이채린 대표 인터뷰 영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