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친구 신사답게 행동해'로 핫하고, 너무나도 잘어울리는 꼰대라는 이미지로 돌아온 김응수와 믿고 보는 얼굴 천재 유해진의 콤비로 관심을 모은 MBC 드라마 '꼰대인턴'입니다. 오피스 물로 사회생활에서 한 번쯤은 공감 갈만한 내용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케미와 연기력으로 '꼰대인턴'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방영시간 : 2020년 5월 20일 수요일, 오후 8:55
꼰대인턴 24부작 방영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의 잔혹 일터 사수 기를 그린 코믹 오피스 물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등장인물
가열찬_박해진
구) '옹골' 라면사업부 마케팅영업팀 인턴.
현) '준수 식품' 마케팅 영업본부 마케팅영업팀 팀장(부장)
꼰대 부장에게 당하는 인턴사원 가열찬이자, ‘㈜준수 식품’에서 초특급 승진한 트렌디하고 젠틀한 라면사업부 엘리트 마케팅부장 역할.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 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단숨에 부장으로 승진한 인물.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 스타 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 인턴으로 전 직장 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을 본의 아니게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치게 되는 인물.
이만식_김응수
마케팅영업팀 팀장(부장)
현) '준수 식품' 마케팅 영업본부 마케팅영업팀 시니어 인턴
최악의 꼰대 부장이자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 시니어 인턴. 이만식은 평생 회사를 위해 몸 바쳐 일하다 명퇴를 당해 우여곡절 끝에 경쟁회사 시니어 인턴으로 입사하지만 그곳에서 과거에 자신이 괴롭히던 인턴 ‘가열찬’(박해진님)을 상사로 만난다.‘내가 왕년에 말이야’를 입에 달고 살던 이만식이 자신의 분신 같은 꼰대 근성을 억누르고 직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됨. 회사와 가족밖에 모르고 살았지만 어느새 ‘꼰대’가 되어버린 우리 아버지 세대의 삶의 애환을 리얼하게 보여줄 인물.
이태리_한지은
현) '준수 식품' 마케팅 영업본부 마케팅영업팀 인턴사원
얼핏 보면, ‘열정 만수르’에 ‘조직 순응적 인간형’으로 보이나, 자세히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사람에게 덮어놓고 잘해주고 기대하다, 지 혼자 홱! 토라지고, 다시 지 혼자 슥- 풀어지고를 반복. 회사도 마찬가지다. 회사에 뼈를 묻을 듯 열심히 하다, 갑자기 삐딱해졌다를 반복하는, 감정 기복 돌아이. 먹부심이 있는 귀여운 먹깨비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할 때, 뭘 자꾸 몰래 주워 먹는다. 혀가 파래지는 손바닥 모양 막대 사탕이 애정 템이며, 취미는 혼코노, 애창곡은 노라조의 <사이다>다.가열찬(박해진)이 이끄는 ㈜준수 식품 마케팅영업팀에 합류한 신입 인턴. 패기 넘치는 열정 만수르와 의욕상실을 왔다 갔다 하는 '감정 기복 돌아이'로, 코믹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캐릭터로 넘치는 끼와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
남궁준수_박기웅
현) '준수 식품' 대표이사(안하무인 싸가지)
㈜준수 식품 대표이사이자, 준수그룹 총수인 남궁표 회장의 외아들로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지사장'이다. 주위 모두를 신경 쓰지 않을 만큼 쿨하지만, 열찬에게만 발톱을 드러낸다. 안하무인 성격과 반대로 어딘가 허술한 모습도 보여주는 인물. 단지 손에 쥔 장난감을 남에게 뺏기기 싫은 심보만은 아니다. 무섭기만 한 제 아비가, 목숨같이 여기는 회사의 이름을 자신에게 붙여준 것에 가슴 뜨끈한 사명감 같은 것이 생긴 달까. 또한, 자장면을 유독 좋아했던 어린 준수를 위해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춘장 흠뻑>, 지금은 매출이 뚝 떨어졌음에도 제 아비가 <춘장 흠뻑>의 단종을 망설이는 이유는 아마도 자신 때문이리라. 준수는 생각했다. 그렇다. 얘는, 지 편한 대로 생각하는 ‘지 편한 세상’, ‘헛다리의 아이콘’이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인물관계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극본으로 진정한 역지사지의 판타지를 실현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꼰대인턴'은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꼰대근성'을 되돌아보고 세대 간의 소통과 어울림을 유쾌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활하는 회사에서의 사람과 직급에 따라 발생하는 자연스럽고 익숙한 모습을 통해서 현재 사회의 씁쓸한 단면도 보여주겠지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개선을 통해서 나아지고 하는 긍정적인 모습도 배우들의 케미와 연기로 기대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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