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반장입니다.
요즘 우리의 일상에서 카카오톡으로 개인/단체 대화를 하고, 10대들은 개인적인 대화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서 많이 들 사용합니다. 카카톡에만 익숙한 상황에서는 사실 페이스북 메신저도 어색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요즘 대화를 통해 약속을 정할 때 사용하는 어플이 있는데요. 바로 젠리(Zenly) 입니다.
젠리(Zenly)어플
젠리(Zenly)’는 Z세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 실시간 위치 정보공유 앱이다. 젠리(Zenly)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주변인과 공유한다. ‘친구’를 맺으면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2015년 프랑스 개발자 앙투안 마틴(Antoine Martin)과 알렉시스 보닐로(Alexis Bonillo)가 내놓은 젠리는 2017년 스냅챗에 2억1330만달러에 인수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2019년 젠리(Zenly) 국내 가입자 규모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젠리(Zenly)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는 이유
아무래도 실시간 위치 추적 어플이다 보니, 안전에 대한 걱정으로 부터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젠리 어플은 단순 친구 뿐 아니라 연인 그리고 가족끼리 사용한다는 내용도 많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광고나 결제가 없는 무료어플이라는 점도 가족끼리 사용하는데 좋은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젠리 설치 및 사용 법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젠리(Zenly)를 검색하시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인적사항들을 기록해주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인증을 하시면 제가 현재 있는 위치에 대한 정보를 찾으시면 끝이 납니다.
핸드폰 번호를 기반으로 주변 친구들을 검색해주고, 넘어가시면 제가 현재 GPS를 통해 표시된 위치가 나타나게 됩니다.
설정화면에서 외계인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위치정보 공개에 대한 3가지 모드를 통하여 사생활에 대한 제한적인 조건등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젠리 모드 사용법
■ 투명모드
정확한 위치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개 됩니다. 투명모드는 설치 시, 기본 모드로 등록한 친구들에게 저의 위치 공유를 하여 실시간으로 저의 정보가 공개되는 모드를 말합니다.
■ 유령모드
유령모드는 투명모드와 다르게 모든 공개가 아닌 제한적 공개를 원할 떄 사용하는 모드입니다. 유령모드에는 안개모드/얼음모드 두 가지 모드로 상세 하게 공개 범위를 제한 할 수 있습니다.
▶ 안개모드
위치가 완전히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대략적인 범위의 위치 정보가 임의로 공개됩니다. 공개 범위는 실제 위치에서 대략 10m 내지 1.2km까지 정확한 위치 노출을 제한하는 모드 입니다.
▶ 얼음모드
얼음 모드는 완전한 나의 노출 위치를 차단하는 모드 입니다. 기존 투명 모드에서 얼음 모드로 변경 할 경우, 마지막 투명 모드 에서 위치에서 더 이상 위치 업데이트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추가된 친구들에게 알람등 별도 메세지가 전송되지 않고, 한 마디로 잠수 모드라 보시면 됩니다.
오늘은 젠리(Zenly) 실시간 위치 공유 서비스 어플 설치 및 사용 방법 그리고 투명모드/유령모드/안개모드/얼음모드에 따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위치 공유를 한다고 해서 노출의 위험성또한 단점으로 제기가 되지만, 젋은1020세대들에게는 또 하나의 새로운 플랫폼을 자신들의 삶에 적용하여 즐기는 모습을 보면 이 시대의 흐름에 같이 맞춰 나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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