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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DADDY/▶육아소식

슬픈꼭지 증후군(Sad Nipple Syndrome)

by 서반장과 함께 2020. 7. 6.

안녕하세요. 육아대디 서반장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언제 시간이 갈까 했는데,글쓰는 지금 시점이 벌써 9개월이 되었습니다. 언제 길게잠을잘까? 언제 소리에 반응할까하였는데요. 벌써, 기어가려고 스스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간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많이는 못하지만, 가까운 공원이나 집앞에 산책가는 유일한 낙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슬픈꼭지 증후군(Sad Nipple Syndrome)슬픈꼭지 증후군(Sad Nipple Syndrome)

오늘은 육아를 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바로 슬픈 젖꼭지 증후군에 대해서 내용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출산과 육아를 하지 않는다면 생소한 단어일텐데요. 아래에 자세하게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슬픈꼭지 증후군(Sad Nipple Syndrome)

목차

    슬픈젖꼭지증후군(Sad Nipple Syndrome) 

    슬픈꼭지 증후군(Sad Nipple Syndrome)슬픈꼭지 증후군(Sad Nipple Syndrome)

    D-MER(Dysphoric milk ejection reflex)는 젖분비 여성의 분비 구조 이상현상을 말합니다. D-MER이 있는 젖분비 여성은 젖분비 직전에 순간 불쾌감을 느끼게 되고, 비공식적으로는 슬픈 젖꼭지 증후군, 슬픈 꼭지 증후군으로도 부릅니다.

    슬픈꼭지 증후군(Sad Nipple Syndrome)슬픈꼭지 증후군(Sad Nipple Syndrome)

     D-MER 이라는 의학용어가 있지만, 출산을 하고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들에게서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슬픈 젖꼭지 증후군은 남자 그리고 미혼여성들에게도 발생한다는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슬픈젖꼭지증후군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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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꼭지를 만지면 우울해요.

    젖꼭지를 만지면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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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워를 하거나 일상 생활에서 젖꼭지를 터치가 되면 이러한 기분을 느낀다고 합니다. 우주에 홀로 서있는 외딴 기분? 남의집에서 잠을 자는 거 와 같은 느낌 등 많은 사람들에게 통해서 이러한 슬픈젖꼭지 증후군을 느끼는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슬픈젖꼭지증후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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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ER(Dysphoric milk ejection reflex)는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의 분비 호르몬 이상 현상을 말합니다. 모유가 나오기 위해서는 프로락틴 이라는 성분이 호르몬 분비를 증가하게 되는데, 이 때 즐거움과 같은 기분을 컨트롤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이 불규칙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슬픈젖꼭지증후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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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젖꼭지증후군 현상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이러한 경험을 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의학계에서도 D-MER이라는의학용어로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들에 의해 나타나지만, 슬픈 젖꼭지 증후군은 사실상 정확한 과학적 근거가 아직 까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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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젖꼭지증후군이 도파민에 의한 현상이라고 하면 도파민의 활성을 높이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한다면 슬픈젖꼭지 증후군으로부터 빠르게 치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파민 수치 높이는 방법

    단백질을 많이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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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서 얻을수 있는 아미노산 타이로신과 페닐알리닌으로 부터 생성이 됩니다. 이러한 아미노산을 많이 섭취하면 도파민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포화 지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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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뇌에서 도파민 신호 전달을 감소키셔 반응이 느리게 하기 때문에, 포화지방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건강에도 당연 좋습니다. 

    꾸준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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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은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운동은 도파민수치를 높이는데 탁월한 방법입니다. 땀을 빼고, 샤워하는 기분은 정말 최고 아닐까요?

    충분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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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부족은 뇌의 활동을 저해 하기 때문에, 도파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시간에서의 충분한 수면은 도파민 수치의 조절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음악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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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게 됩니다. 이럴때, 도파민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따라부르고 하는 행동은 아주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광합성(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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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에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비타민D의 영양을 얻을 수 있으며, 햇빛 노출을 통해서 도파민 수치가 상승하지만, 피부손상에 대한 조심도 필요합니다. 

    명상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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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은 단전에 호흡을 집중하여 정신적, 신체적인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명상을 통한 잡생각을 제거하고, 집중을 통한 뇌의 활동이 발달하면서 도파민 수치도 높아집니다. 

    나의 생각

    슬픈젖꼭지증후군 GET OUT

    오늘은 제가 육아를 하면서 와이프랑도 몇번 애기했던 슬픈 젖꼭지 증후군입니다. 와이프도 직접 경험은 안했지만, D-MER과 같은 현상에서 사랑스러운 아기가 모유를 먹는 모습에서 자신의 기분이 다운되고 우울감, 불쾌감이 생기면 얼마나 슬프겠냐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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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젖꼭지증후군.. 정확하게 과학적으로 밝혀지지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에, 슬픈젖꼭지증후군을 겪고 있는 분들을 이상하게 보는게 아니라, 하루 빨리 과학의 힘으로 발전이 되어 치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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