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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진해군항제 취소 결정!!!!

by 서반장과 함께 2020. 2. 29.

안녕하세요 육아대디 서반장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실상 외출을 못하게 되었는데요.

육아로 평일 내내 와이프가 집에만 있기에, 유일하게 저희가 하는게

주말에 장모님 댁에 가서 와이프의 기분을 그나마 UP 될 수 있게 노력하는데요.

처갓집이 경남 창원시 진해거든요.

진해하면 가장 유명한 행사가 있죠

매년 4월에 이루어지는 진해 군항제 인데요.

1952년 4월 13일 진해 북원로터리에 충무공 이순시 장군님의 동상을 세우고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거행된 추모제 인데요.  1963년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이어가고 향토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문화축제로 만들었고

그떄 명칭이 군항제로 바꼈다고합니다.

 진해 군항제

매년 4월이면 진해군항제로 인해서, 저는 진해 출입이 거의 못했거든요. 진해시민외에는 자가용으로 

안민터널(창원-->진해)을 통과 할 수가 없어서 타지역에서 많이 찾아주시는 대표적인 봄행사인데요.

아마 경남권에 있는 연인은 무조건 필수 데이트 코스라고 봐도되고,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매년찾아주시죠.

저 또한 와이프와 자주갔었죠. 진해 사람들의 꿀팁은 4월행사 직전 주말에 갑니다.

왜냐면 그때는, 행사 기간전이라 행사기간보다 사람들이 적어서 나름 로컬지역민들만 누리는 혜택이죠.

진해 군항제벚꽃진해 군항제벚꽃 야경

실제로 보면 진짜 예쁘긴하거든요 벚꽃이.. (장범준 벚꽃엔딩 무한 반복으로 들어야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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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확신에 따라서 창원시에서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창원시민들도 축제 반대여론이 강했다고하구요.

진해군항제축제위원들과의 협의 끝내 내린 결정이라는데요.

현재 코로나19바이러스를 잡고 20년 진해 군항제에서는

예쁜 벚꽃과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찍은 사람들을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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