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대디 서반장 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는데, 안타까운 소식이들리더라구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학이 3주간 연기 되었다고 하네요.
당연히, 바이러스에 취약한 아이들이 집단으로 모여서 또 다른 감염 피해가 발생 되는거를
막아야한다는 좋은 판단인거같아요.
3주라는 긴 시간동안, 학습지원방향등도 잘 세웠다고 생각되는데,
현장에 계시는 분들은 새로운 아이들의 얼굴도 모르고 바로 온라인을 통한 수업 지도 및 지원
하는데에 대해서는 약간의 우려의 목소리도있네요(저의 지인인 초등학교 선생님 1인 의견 ㅋ)
저는 4갤 아이의 아빠라서, 당장의 와닿는 느낌은 사실상 없거든요. 와이프가 아기를 케어해주고 있고
(밖에를 못나갈뿐 )
하지만, 저희 처남도.. 유치원이나 저희 회사 선배들이 학교를 보내야하는데.. 맞벌이 인분들이 많거든요.
저희 회사동료도... 갑자기 휴원.. 연기등으로 맞벌이 부부가 2일씩 번갈아 연차를 써가면 케어하고있는데.
아 이런 갑작스런 일에 대한 경험과 메뉴얼이 없다보니 그분들도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정부에서 이러한 대책발표에 회사에 협조로 이러한 맞벌이 분들에게 눈치 안보고
연차를 쓸수 있게 해서 가정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지원해 줬으면 좋겠어요.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게 웃으면서 보낼 그날이 오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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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서 "교육분야 학사 운영 및 지원 방안"에 대하여 발표를 했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해 학생의 감염을 방지하고 나아가 가정 및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3월초부터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같이 했다.
신학기 개학이 3주 연기됨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학교와 협력하여 휴업 기간 중 학생 학습지원 및 생활지도,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위한 긴급돌봄 서비스, 학원 관련 대책 등의 후속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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