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이 LG 화학과의 기술로 만든 645km(400마일) 주행가능한
배터리를 EV위크에서 새롭게 선보였는데요.
전세계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앞다투어 전기차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하는데요.
국제적으로 2025년부터 전기차의 생산비중이 25% ~ 30%로 협약이되어있으며
현대자동차도 2030년부터 내연기관(엔진)으로 구성된 신규자동차의 생산은 하지않겠다고 발포했죠.
즉, 수소차/전기차로 새로운 자동차의 페러다임이 변화가 올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왜 이 전기차 배터리 주행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냐며요.?
제가 한번 수소차/전기차를 비교한 포스팅이 있는데요. 저도 이제 스포티지R(QL-CAR)를 타고있는데,
육아도 하면서 세단보다는 SUV를 타야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하지만 향후 5년뒤부터 디젤차량은 배기가스로 인하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생산이 사실 상 중단될 예정이기 때문에,
NEW SUV를 타느냐? 전기차 SUV로 갈아타느냐?에 대해서 항상 고민이 많습니다.
제가 나름 자동차업계에서 일을하고 있다보니, 제가 선택한 결정은 전기차 SUV입니다.
하지만 2020년 현재 국내에서 SUV급 전기차는 현대 코나와 기아 니로가 있죠.
하나더, 쉐보레 EV가 있죠.
기아 니로 -385km
현대 코나 -406km
쉐로베 EV-383km
처음에 저도 여기 400km 주행거리면 충분히 사용 가능하겠다 생각해서
주변에 지인들 전기차 유저들과 물어보고 직접 운전도해봤는데요.
대 다수는 생각보다 400Km? 조금 아쉽다는 의견이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일단 출퇴근 30분이내 그리고, 주거 근처 전기충전소 또는 충전기가 있어야 하고
등.. 이런 조건이 충족되면 아마 가성비가 최고일듯한데요. 그외.. 아직까지는
조금 구매를 참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스스로 정한 마지노선은 1회 충전 600km 가능입니다 최소.!!!!!!!!!!
그외 충전시간 및 충전 설비는 나중문제라 생각되구요.
그 정도는 되야 대한민국에서는 전기차를 운행하더라도,
마치 핸드폰 배터리가 40%, 30% 20%만 되도
불안함을 갖고 사는 우리의 모습이 해소될 거라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한창 가지고 있는데 GM에서 공개한
ULTIUM배터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GM+LG화학(전기배터리 세계1등!!) 의 기술로 만들어진
미국에 공장을 건설해서 올 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하니 좋은 뉴스가 아닐 수 없죠.
여기 LG화학의 기술은 기존에 배터리개념에는
4가지의 중요한 소재가 포함되어있는데요
1.양극재 -배터리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
양극활물질로는 Ni(니켈), Mn(망간), Co(코발트), Al(알루미늄)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니켈은 고용량 특성, 망간과 코발트는 안전성, 알루미늄은 출력특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2.음극재 - 2차전지 충전 때 양극에서 나오는 리튬이온을 음극에서 받아들이는 소재.
음극활물질이라고도 부른다
3.분리막- 물질의 성질에 따라 투과성이 달라서 물질의 분리기능을 가지고 있는 막.
4.전해액- 전기분해할 때 전해조에 넣어서 이온 전도의 매체 역할을 하는 용액을 말한다.
4가지의 주요소재가 전기배터리의 핵심이며 생산원가의 40% 가량에 달해 배터리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죠
ULTIUM 배터리는 니켈 함량이 92%에 소량의 알루미늄을 더한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양극재를
사용 하였고,채굴량이 적어 가격이 비싼 코발트 대신 사용하여 배터리 가겨도 훨씬 낮출 수가 있다고 하네요.
(코발트 양을 기존대비 70%가량 줄임으로써 원가 절감 가능)
앞으로 GM에서 새로운 많은 EV차종이 나오겠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쉐보레 EV(현 66kwh에 약 400km) 에서
2020년 NEW 쉐보레 EV에서 조금 더 긴 주행거리를 가진 제품이 나온다면
기대를 가져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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