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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DADDY/▶육아용품

[육아용품/아기용품 추천템] 씽크대 유아욕조 도착했습니다.

by 서반장과 함께 2020. 2. 13.

안녕하세요 오늘도 육퇴하고 돌아온 육아대디 서반장입니다.

이제 115일의 지점을 향해 뛰고 있습니다. 확실히 선배님들의 100일의 고개 를 넘으니. 쉬운건아닌데... 그냥 쬐애애애애끔 낫네요.

한번더 앞서가신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오늘은 육아대디의 사용 추천템을 소개할텐데요. 오늘 이글을 작성하는 지금도 10개 가까이 선정해놨거든요(머릿속으로 ㅋㅋㅋ)

위대한 와이프님께서는 사실 오늘 소개할 제품을 1번으로 하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어조로 말씀하셨습네다.

그런데? 왜 제가 안올렸냐면은 육아에 도움은 되지만, 육아 대디 입장에서 좀더 나은 아이템 먼저 소개하고싶었습니다.(혼자만의 착각?생각?)

 

공동육아(여성>남성)의 개념으로 봤을 때, 필요한것으로 생각되서 오늘 추천해야겠다고 맘을 먹었습니다. 단디.

 

오늘의 육아용품 추천템은 씽크대 유아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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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팜 신생아욕조 유아욕조


혹시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왜 이게 좋은거죠?

→ 사실, 제가 그랬어요. ㅋㅋ 왜 이게 필요하지? 태어나고 40일 가량 잘했는데... 왜 갑자기?

너무 어리석었습니다. 저희 와이프님은 1회/1일 목욜을 계획하고 계십니다.(이건  집 대장님들 스탈일에 따라 다름)

목욕할 때, 생각해보니 저는 목욕물 온도 셋팅, 몸닦는 큰 수건, 손수건 2개, 로션,오일,바디로션,등등..(너무많이발라서..)

이게 다 였어요. 전 그래서 하던 루틴대로 하면 힘들다기 보다는, 그냥 하나의 과정이였죠.

 

하지만, B U T, 비 유 티, 아기를 목욕 시키는 것은 제가 아니였다는 사실 이였어요.

아기욕조아기욕조

이 사진을 보면 생각드는게, 이렇게 욕조에 목욕물 받고, 장모님이 아기 씻겨주는데, 사진찍고있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목욕하고 몸을 헹구는 작은 욕조 총 2개를 준비하거든요.

자세를 보시면, 쪼그려 앉아서 4kg 가량 되는 아기를 조심스럽게 씻기는게 제가 몸소 체험해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마냥 준비만해줄때는, 깊은 생각을 못했거든요....

 

여기까지 내용을 보시면, 제가 앞에 말한 왜 저 욕조를 사자고 할 때, 어설프게 반항하다가 혼난걸

이해 되실 겁니다. 해보기 전까지는 몰랐거든요.

출산 후, 위대하신 그분께서는 정확한 워딩이.. 손목 허리 다 나갔다..표현하시는데, 그게 이해가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그날 저녁 로켓쿠팡으로 바로 쏘아 올렸습니다.

씽크대욕조씽크대욕조1

설치라긴 보다, 씽크대 위에 놓으면 끝입니다. 그리고, 물을 콸콸콸 받으면 목욕물은 일단 준비 끝!!!!!!!!!!!!!

 

저는 평소 처럼, 여기에 물을 받고 준비물을 챙깁니다.

씽크대욕조2

그리고, 욕조안에 입장하는거 까지가 저의 역할 입니다.

씽크대욕조3

이제 부터는 그분의 현란한 핸들링으로 목욕을 시작합니다.

제가 해줄때 보다...확실히 표정이 다르네요... 치사빤스.. 나할때도 웃어주지..

이렇게 몸을 행구면, 머리감는게 중요한데요,

예전에 바닥에서 씻길 때는, 아기전용 샴푸로 샴푸칠 후, 손수건에 헹구는 물을 묻혀 머리를 닦거나,

손으로 물을 퍼서, 머리를 헹구는 걸 했더니, 아기를 한손으로 받히고, 하는 행위자체가

허리에 많이 부담이 갔거든요.

하지만, 씽크대 욕조는 자세 변화 없이 아주 스무스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씽크대욕조4씽크대욕조5

 

샴푸칠 그리고, 바로 씽크대 수전으로 편안하게 아기 목욕을 할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머리까지 감으면, 마지막으로 깨끗한 물로 헹구는 작업인데요. 예전에는, 옆에 떠놓은 욕조에 아기를 옮겨담아,

씻겨서 마무리 했는데요.

여기에서는 또한 편안하게 합니다. ㅋㅋㅋ

씽크대욕조6

욕조안에 물 빼는 구멍을 뽑은 뒤, 수전으로 물을 콸콸콸 받아주시면 끄으으읕!!!!!!!!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제가 해야죠?

씽크대욕조7

이렇게 하면...사실 저는 끝이죠 ㅋㅋ 다시 와이프님께 전달 하면, 각종 로션,오일 류들로 목욕 마무으리!!!합니다.

제가 이 씽크대 욕조를 사고, 특별한 이유없이는 매일 목욕을 보좌했는데요.

사용 전 후로, 그 분께서 많이 허리와 손목이 호전?은 아니고 악화는 안되고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ㅋㅋㅋㅋ

그만큼 사용 후 만족도가 현재까지도 굉장히 높고, 아기가 더 커서 여기를 못쓸 때까지, 욕조가 뿌사지기 전까지

아마 잘 쓸꺼 같네요.

 

집 안의 대장의 기분이 항상 상승곡선을 타야, 육아대디들도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겠죠?ㅋㅋ

이 아이템은 진짜 강력추천드립니다.

여러분들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비교해보고 싶으시면 ㅋㅋ 바닥에서 일단 몇주 도전해보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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