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대디 서반장입니다. 오늘은 알게되면 왠지 쓸모없을 것같고, 모르면 씁쓸할꺼같은 주제는 제가 키우는식물에 대해서 애기해볼려고 합니다.제가 결혼하고 선물받은 식물이 있는데,,,, 결혼1년차에 1층에 살았는데, 햇빛이 잘안들어왔어요.그게 저의 변명 거리였죠 잘안큰다고 ㅋㅋㅋ 근데 2년뒤인 지금은 9층아파트로 이사왔는데.. 빛이 너무잘들어요..그래서 안자라면 변명 거리가 없어서.. 물을 주기적으로 잘주고있거든요. 오늘 소개할 꽃은 극락조? 여인초? 입니다. 키우기가 쉽고 인테리어 스탈로 거실화분으로 이 키우는 극락조/여인초가 유행인데요 저희도 키우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름도 모른채 그냥 물만 주고 있었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이렇게 소개 까지하게 되었네요.
극락조 VS 여인초 차이는 ??
1. 꽃이 피면 극락조 주황색, 꽃이 잘안피는데 핀다면 여인초는 흰꽃
2. 잎이 길게 생긴 극락조 잎이 넓게 생긴 여인초
3. 극락조는 최대 2m/여인초는 최대 12m까지 성장
대부분 꽃집에서 선물하면 극락조/여인초 인지 설명을 굳이안하는데 잎모양을 보면 쉽게 구별이 될것 같네요.극락조의 어원은 꽃이 화려한 극락조라는 새와 유사하게 생겼다 해서 붙여 졌다고 합니다.
극락조는 암컷의 경우 수수한 모습이지만, 수컷의 경우 화려하고 장식깃을 가진형상으로 꽃말 또한 사랑을 위해 멋을 부린 남자라는 뜻이네요.(바람둥이쓰 느낌이네)여인초의 어원은 여인이 여자가 아니라 여행객이라는 뜻이며 잎이 넓어서 여행객들이 물을 마시는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해서 라는데... 그닥.. 어원을 처음 만드신분들 존경합니다.!!!!저도 집에서 선물받은 식물 4종을 키우는데요. 쉽지가 않네요. 저희집 식물만 잘안자라는 거 같고, 정보 검색도 없이 냅다 그냥 물만 주기적으로 줬는데잘안자라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도 해보고 했더니 확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맨앞에 보이시는 게 여인초 인인데요 이 모습이 2/8찍은 사진인데요. 새순이 가운데 하나 보이시죠.그냥 그전에 냅다 물만 줄 때에는 이런 게 전혀 없었어요. 모르면 억울한거였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정보를 공유했는데, 저만 맘을 닫아놓은게 아닌가 하는느낌이였어요그리고, 2/16일 모습입니다. (실내공기정화식물로 알려져 있어서, 외관상 보여지는것도 예뻐요)
드디어 멋지게 새로운 잎이 자라났습니다. 정보를 보면 알려주는 가이드 라인대로만 하면 새잎이 잘 자라고, 한다는데그 가이드만 지켰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할 것같아요. 앞으로 더 잘자라면 더 나은 모습 사진으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알아본 결과, 제가 키우는 것은 여인초가 맞겠네요.제가 혼자 물만 주다가 겪은 내용을 공유할려고하는데요.
제가 너무 물을 자주안줬나? 이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잎이 타들어가거나 갈라지는게..하지만, 검색을 해보니.. 저같은.초보분들이 너무나 ㅋㅋ 많으셔서 약간 당황.. 하지만 해결책은 너무가 심플했어요. 그 방법대로 하니 새잎이 바로 자라더라구요 그 방법 공개 할께요..아니죠.. 제가 배운거 공유할께요.
1. 잎의 수분공급 부족
2.직사광선
3. 환기부족(통풍)
저도 화분에 냅다 물만 주기적으로 줬는데요. 그것 뿐아니라, 가장 중요한것이 환기였어요. 집안에 공기청정기도 돌고 공기가 깨끗하닥다고 생각했는데, 1번 3번 방법을 꾸준하게 했더니 효과가 있더라구요. 단... 한번 다친 잎들은 돌아오진 않겠지만, 새로운 잎이 자라면 더 잘 관리 해줘야할 것 같네요.저처럼 식물에 1도 모르만, 집에 인테리어용으로나, 평소에 화분을 키워볼까 하셨던 분들에게여인초를 적극 추천합니다. 정말 쉽고, 잘키우면 진짜 예쁜 식물이거든요. 한번 꼭 도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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